19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...
10시부터 5시반까지 프로그램.
이제 우리들 서로 호칭은 선생이다.
교단의 선생님은 아니지만 그래도...
이 얼마나 듣고 싶었던 이름이던가?
젊은 선생^^들과 하루를 같이 했더니
내 마음도 더불어 젊어진 기분이다.
늦은 공부, 결국 시작하기로 맘먹고,
고민해 학교를 정하고, 전공도 정하고
시험을 치고, 합격후 긴 시간도 지나
드디어 오늘 오리엔테이션까지 왔다.
날이 갈수록 기대감이 커지는,
재미있는 세상이 열린 것 같다. 아~~^^
- 2019. 2.16
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조 남녀 5명이 각각 나으 눈코입귀얼굴머리카락을 그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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