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어수선한중에도
세월은흘러또한해
가저물고있습니다
건강하시죠기쁜성
탄보내시길안찬영
전과 달리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이 자리,
이런 글쓰는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.
게으런 머슴은 석양에 바쁘다던가?
정월초하루에 나무하러 산에 간다던가?
하여간 한해 끝머리에 까치발로 서서
지나 온 날들을 아쉬움으로 돌아봅니다.
희망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위하여!!
2007.12.21